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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족 환영 [33키친] 돈가스 방이동

핫플레이스/먹을만한 식당

by gyaree 2017. 12. 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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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족 환영 [33키친] 돈가스 방이동



혼밥족 환영 / 다시 방문할 의향? 가끔

현관에 눈에 띄는 혼밥족 환영이라는 문구가 걸려있는 방이동 돈가스집. [33 kitchen] 방이시장 입구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가 방이 먹자골목으로 가는 방향으로 왼쪽에 위치한다. 가게가 눈에 띄지 않아 지나치기 쉬운 집이다. 포장도 가능한 집.

오늘은 돈가스를 먹자.



메뉴

돈가스, 돈부리, 카레, 우동이 주메뉴. 가격은 6, 500~8, 000원 대로 보통 수준.

메뉴판.



반찬 / 장국

반찬은 평범하다. 단무지와 김치 두 가지. 양이 많지 않으니 아껴먹자. 장국엔 시치미(일본 고추 조미료)를 친듯한 빨간 알갱이와 살짝 매운맛. 특이한 점은 없다. 간장을 베이스로 한 돈가스집의 평균적인 레시피. 

장국에 시치미가 살짝.



모듬가스 / 8, 000원

접시가 이쁘다. 모듬가스는 안심 가스 1개, 크로켓 2개, 새우튀김 2개로 구성. 양은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다. 여성들이 먹기엔 괜찮을 듯. 깨를 뿌린 소스에 겨자가 살짝. 돈가스는 겨자에 찍어 먹어야 제맛. 소스로 겨자를 주는 집이 좋다. 양배추 샐러드에 참깨 드레싱은 평범. 밥이 조금 적다. 

세 가지 튀김이 한판에.




안심 고기에 밑간이 되어 있어 고기를 씹을 때 향이 느껴진다. 고기 두께도 적당. 튀김옷은 딱딱하지 않고 바삭. 크로켓은 역시 달달하고 속은 부드럽다. 새우튀김은 신선한 느낌은 없었다. 안심이 제일 좋았고 그다음 크로켓, 새우튀김이 꼴찌.

맛은 평이한 수준.



매장 내부

테이블 6개로 넓지 않고 길게 이어진 구조. 벽면 책장이 가게와 잘 어울린다. 모니터에 메뉴가 표시되고 책이며 여러 장신구가 얹어있다. 종업원은 남자 두 명. 점심시간 손님이 꽉 차지는 않는다.  

책장 인테리어가 잘 어울린다.



한적한 돈가스집을 찾는다면

관 간판이 드러나지 않아 손님이 많지 않다. 점심시간 이 골목에 유동인구가 적은 것이 약점. 점심은 오후 3시까지. 저녁은 5시부터.

한가한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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