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레이스/먹을만한 식당
백년 가야 밀면 잠실역 8호선
gyaree
2017. 11. 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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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백년 가야 밀면 잠실역 8호선
잠실역 8호선 상가 제일 끝에 새로 오픈한 지 얼마 안 된 밀면집. 알라딘 중고서점 바라보고 오른쪽. 넓은 공간에 밀면을 파는 집이 있다. 간판에 이곳이 본점이라 말해준다. 중국집도 아닌데 입간판에 짜장면, 짜장밥 메뉴가 떡하니.
8호선 잠실역
내부
내부 좌석도 많고 무엇보다 주방이 넓다. 고속도로 휴게소 주방을 방불케 하는 크기다. 점심시간인데도 공간이 넓어 빈자리에 쉽게 앉을 수 있다. 주방 전면에 만두, 칼국수, 비빔면, 돼지 수육 메뉴판이 걸려 있다.
넓은 주방
반찬은 셀프
이곳은 특이하게도 계란 후라이를 손님이 직접 해먹을 수 있게 불판이 마련되어 있다. 1인 1개. 추가는 1, 000원. 반찬은 다섯 가지로 구성. 김치, 오이피클, 단무지, 무절임, 깍두기. 반찬이 다 맛있다. 맘대로 먹되 남기면 벌금 5, 000원.
계란 후라이 셀프
메뉴
메뉴가 다양한 편. 밀면 칼국수, 짜장면, 제육덮밥, 김치찌개, 돼지수육, 비빔밀면, 냉밀면. 곱빼기는 1, 000원 추가.
오늘은 밀면칼국수
맛 / 다시 방문 의향 YES
일단 합격. 칼국수 7천 원짜리 양도 만족스럽다. 버섯 씹는 맛도 굿. 국물도 괜찮다. 남자가 먹기에 부족하지 않다. 공깃밥도 서비스로 공짜. 다대기는 기호에 따라 선택. 세 스푼 넣으니 얼큰하다. 면발은 넓적하고 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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