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전문가
아침 출근길에 보통은 책을 읽지만, 오늘은 유튜브를 켰다.BTS 때문이다.버스 안에서는 책을 읽다가 버스에서 내려 걸을 때, 다른 버스를 환승하러 갈 때는 책을 덮고 팟캐스트를 듣는 게 일상이다. 그런데 오늘은 두 번째 버스에서 책 대신 스마트폰을 들었다. 요즘 푹 빠진 BTS 때문이다. 미국 방송에 KPOP 전문가라는 사람 두 명과 MC가 BTS에 대해서 20여 분을 얘기하는 영상이다. 제프와 타마라는 KPOP의 전문가라고 했다. 특히 제프라는 남자는 BTS의 음악에 푹 빠져있는 인상이다. 이야기의 주제는 BTS가 이만큼 인기를 얻기까지 무엇이 있었기에 가능했는가에 대해서다. 방탄소년단의 데뷔 시절부터 미국 시장에 발 들이기까지, 미국인인 그들은 이미 다 알고 있었다. 한국의 보이밴드가 음악 시장을 좌..
일상/하루하루
2018. 10. 19.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