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력 [사이토 다카시]
독서력 [사이토 다카시]단 한 줄이 평생의 보물이 되기도 한다.책을 반드시 끝까지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완독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선뜻 책에 손이 가지 않는 것이다. 인상에 남을 한 줄의 문장을 찾고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읽는 것도 독서의 요령이다. 새로운 책을 한 권 펼쳤을 때, 딱 두 가지 감정이 뇌 속에서 서로 신호를 주고받는다. 새 책이라는 이유로 마구마구 읽고 싶은 감정이 있다면, 다른 한쪽은 아! 이 두꺼운 페이지를 언제 다 넘겨 보나. 그래도 책이 좋아서 읽고는 있지만, 항상 이런 두 가지 감정이 교차한다. 읽으면서도 몇 페이지 남았나 혹은 지금 몇 장을 넘겼는지 페이지 번호를 확인하기도 한다. 나의 뇌가 받쳐주는 한 끝까지 완독 하는 편이다. 그렇지 않고 내 지적 능력을 벗어난 어려운..
책소개/자기계발
2018. 5. 11. 1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