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마리코 키친 쯔게멘 비싸고 별로
마리코 키친요즘 아이들이 일본 라멘. 그중에서 쯔게멘에 꽂혀있다. 미츠야 도제멘의 쯔게멘이 맛있다는 블로그를 믿고 찾아간 그곳은 사라지고 없었다. 그 자리는 마리코 키친 일본 가정식으로 바뀌었다. 다행히 쯔게멘이 있어 일단 들어가 보기로. 허기가 져 다른 곳을 헤맬 힘도 없다. 점심시간이 지나 시간은 3시 10분. 그런데도 테이블은 딱 하나만 남아 있다. 메뉴판을 훑어보니 가격에 헉 소리 나온다. 일본 가정식이라고 오차즈케(お茶請け) 세트가 만 원이 넘어간다. 내게는 오차즈케는 일본에서 싸구려 음식 중 하나라는 인식이 있다. 그런데 이걸 이렇게 비싸게 받나. 가게를 나갈까 하다가 허기진 배를 잡고 주문. 가츠동 세트 / 10,500원 ---->> 가격 6,000원이 적당!밥양에 비해 돈가스의 양이 너무 ..
핫플레이스/가성비 낮은 식당
2017. 9. 25.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