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도서 신청
희망도서 신청 아침에 이런 문자가 하나 왔다. 돈 갚으라는 독촉 문자 투성이 핸드폰에서 뜻밖의 문자를 받았다. 즐겁다. 입꼬리가 올라가고 눈가에 주름이 생길 정도로 좋다. 그렇다고 로또라도 당첨됐다는 이야기는 아니니까 배 아파하지 않아도 된다. 한 2주 전쯤 신청해놓은 책이 들어왔으니 찾아가라고 도서관에서 문자가 왔다. 반신반의로 재미 삼아 신청해본 건데 정말로 책을 구매했다고 연락이 왔다. 그것도 최근에 나온 따끈따끈한 책이라는 것. 내가 책을 돈 주고 사서 보지 않은지 반년은 흐른 것 같다. 도대체 어떤 방법이냐고? 정답은 동네 도서관이다.잘 찾아보면 구마다 하나 또는 여러 개를 나라에서 운영하는 도서관이 있다. 그런데 이게 의외로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웬만한 책은 구비되어 있다. 책을 사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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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4. 12.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