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9.1 기온 27도.
이제 가을의 시작이다.
구름 한 점 없는 파란 하늘.
석촌호수 걷는데 이마에 땀은 없지만, 등짝에 내리쬐는 햇살은 아직도 따갑다.
가을의 시작을 즐기려고 점심시간 짬 내어 걷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석촌호수 둘레길.
녹색 나뭇잎은 뜨거운 햇살 막아주고, 바닥에 드리워진 나무들의 그림자는 화가 그려놓은 듯 춤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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