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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210버거 석촌

핫플레이스/먹을만한 식당

by gyaree 2017. 11. 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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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 210버거 석촌 



빵집 사장님이 수제버거로 새 출발 / 다시 방문할 의향? YES

이곳은 원래 패스트리 모니크라는 카페와 빵집을 하던 곳이다. 일본인 파티시에가 빵을 만들어 이미 청담동에서는 배용준 빵집으로 소문난 집이기도 했다. 한류스타 배용준 단골집으로 소문이 퍼져 일본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는 빵집. 패스트리 모니크가 석촌으로 옮겨와서 한동안 빵과 카페를 운영하다가 사장이 직접 수제버거를 만들어 팔기 시작하며 빵집에서 그릴 210 버거로 바뀐 케이스다. 아마도 사장의 이름에서 가게 이름을 짓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바로 건너편에 맥도날드가 있어 장사가 될까 싶었지만, 맛과 가격, 퀄리티로 이미 입소문이 퍼진 듯하다. 수제버거치고는 비싸지 않은 가격. 가성비가 괜찮은 집이라 할만하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방송에 나온 서래마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접근성도 이만한 데가 없다. 8호선 석촌역이 바로 앞에 있고, 송파 여성 문화회관 건너편 대로변에 있어 주차 공간도 서너 대는 가능하니. 보통 수제버거 집들이 접근성이 떨어지는 곳이 많아 찾아가기 어렵지만, 이곳은 대로변에 있어 지리적으로 많은 장점이 있는 곳이다. 특히 유모차 부대 엄마들이 편안하게 들릴 수 있는 장소다. 고기 하나만큼은 자부한다는 사장님의 말!  

그릴 210 버거 내부



메뉴 / 트위스트 칠리버거 세트 / 11, 700원

검은색 기왓장 접시를 사용하는 그릴 210 버거만의 특색이다. 접시가 이쁘다. 세트 메뉴 음료는 콜라, 사이다, 커피 중 선택. 오늘은 아메리카노를 선택. 아메리카노 사이즈도 커서 좋다. 감자 칩을 담은 철망도 좋은 점수를 줄 만하다. 빵은 검은색. 제일 하단에 꽈리 고추 튀김이 깔리고 그 위로 두툼한 고기 패티. 사장님 말로는 고깃값만 원가 5천 원이 들어간다는 말을 하는 만큼 고기 패티는 만족스럽다. 치즈와 채 썬 무를 빨갛게 물들인 요것이 포인트다. 햄버거를 먹으면서 느끼함을 싹 제거해주는 역할을 한다. 살짝 매콤한 맛이 있어 매운맛을 원하는 사람들에겐 제격. 성인 남성에게도 모자라지 않은 양이다.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편. 이 동네에서 입소문 날만 하다.

이 집 베스트 2위



메뉴 / 오지 버거 세트 / 11, 600원

빵은 주황색. 양상추, 양파, 토마토 위에 고기 패티 그리고 치즈. 일단 고기 패티가 두툼하다. 이 집 버거는 전부 고기 패티가 두툼한 편. 버거의 종류가 다양해 손님의 입맛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즐거움이 있다. 

이 집 베스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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