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돈가스를 먹자.
메뉴판.
장국에 시치미가 살짝.
접시가 이쁘다. 모듬가스는 안심 가스 1개, 크로켓 2개, 새우튀김 2개로 구성. 양은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다. 여성들이 먹기엔 괜찮을 듯. 깨를 뿌린 소스에 겨자가 살짝. 돈가스는 겨자에 찍어 먹어야 제맛. 소스로 겨자를 주는 집이 좋다. 양배추 샐러드에 참깨 드레싱은 평범. 밥이 조금 적다.
세 가지 튀김이 한판에.
안심 고기에 밑간이 되어 있어 고기를 씹을 때 향이 느껴진다. 고기 두께도 적당. 튀김옷은 딱딱하지 않고 바삭. 크로켓은 역시 달달하고 속은 부드럽다. 새우튀김은 신선한 느낌은 없었다. 안심이 제일 좋았고 그다음 크로켓, 새우튀김이 꼴찌.
맛은 평이한 수준.
책장 인테리어가 잘 어울린다.
현관 간판이 드러나지 않아 손님이 많지 않다. 점심시간 이 골목에 유동인구가 적은 것이 약점. 점심은 오후 3시까지. 저녁은 5시부터.
한가한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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