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역사도 철학도 문학도 거기서 태어났다. 도연명의 시, 정약용의 글들, 여러 경전과 문학작품들은 한 순간에 떠오르는 생각을 잡아채서 기록해둔 산물이다. 우리가 글을 쓰고자 하는 이유도 그냥 흘러가버리는 내 인생과 생각, 감정이 안타까워 붙드는 것이다. 누군가와 나누거나 나 자신에게 진정한 말을 걸기 위해서 하는 몸짓임을 안다. 내 삶에 빛을 비추는 법칙들을 스스로 만들어가며 앞날을 밝히는 일, 지금부터 해도 늦지 않는다.
"읽지 않으면 쓰는 게 두려워집니다. 콘텐츠를 생산하느라 자기 속을 비웠다면 읽어서 그 빈곳을 채워줘야 합니다. 만일 읽지 않고 살기 위해 글만 쓴다면 참 불행한 생이니 그만두라고 말할 겁니다." - 아사다 지로(철도원) -
- 최옥정 [2라운드 인생을 위한 글쓰기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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