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십 평생을 함께 했던 노시인의 부인은 얼마 전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그 쓸쓸함과 허무함을 견디기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시가 너무 곡진하면, 할 말이 없어집니다. "이제야 알겠구나/그것이 사랑인 것을"이란 대목에 오면 눈물이 저절로 납니다. 슬픔이 가슴을 칩니다.
-그대가 그리우면 나는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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